◆신화 이야기
죽은 메두사로부터 태어난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의 출생 이야기는 다음.
아름다운 다나에 와 황금비로 변신한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페르세우스는 고르고의 목을 베어오라는 임무를 맡게 된다. 고르고 세 자매 중 메두사만이 죽을 운명의 존재이고 나머지 둘은 불사신이다(→‘메두사’, ‘페르세우스’, ‘고르고 네스’ 참조).
불사신의 목을 베어 죽일 수는 없으므로 페르세우스의 임무는 메두사의 목을 베어 오는 것이다.
아테나 여신은 페르세우스를 도와 메두사의 목을 베는 것을 도와준다. 메두사의 모습은 직접 보게 되면 누구나 돌로 변한다. 페르세우스는 아테나 여신의 도움을 받아 메두사의 목을 베는데 성공한다.
페르세우스가 목을 벨 때 메두사는 이미 포세이돈의 자식들을 임신하고 있었다. 메두사의 목이 베이면서 날개 달린 백마 페가수스와 게리온의 아버지 크리사오르가 태어난다. 이에 대해 『신들의 계보』에는 다음과 같이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에서 머리를 베어내자 위대한 크리 사 오르와 페가수스가 솟아 나왔다. 페가수스라 불리게 된 것은 그 말이 오케아노스의 샘터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변신 이야기』에는 페가수스와 크리사오르는 메두사가 죽을 때 몸에서 흘러나온 피로부터 태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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