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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왕의 비극 ▶홍은영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제7권 중 / 소포클레스 연극

2024. 4. 23. 22:21 · 추억의 만화방-홍은영 그림체

조금 뒤,

한 양치기가 양을 몰고

가다가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들었어.

아기를 받은

코린토스의 왕

폴리보스는

아주 좋아했어.

델포이

신전에 가서

신탁을 들어

보자.

신탁은 나쁘다! ㅋ

신탁 따위 듣지 않고

그냥 아들이랑 같이 살았으면

이런 비극은 없었지.

결국 신(신탁)의 존재 자체가 비극!ㅎㅎ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 왕'이란 작품을 읽은 적이 있어요.

완역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하여간 위대한 작품이다 싶었어요.

신화적 사실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작품이 끌고 가는 비극성이

정말 아무도 못 말리게 흘러가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오이디푸스,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비극을 향해 거침없이 파헤쳐 가는데,

어휴!

박진감 정도가 아니라 겁이 나고 두려울 정도의 것이라

마음이 압도당해서 카타르시스의 충격에 빠졌던 시간이

거대한 기억으로 떠오르네요.

그리고 몇 년 전 연극이 상연되어

지방에 순회하면서 무대에 오른 작품으로

황정음 배우의 열연이 많은 이야기를 낳았죠?^^

다음은 8권으로 넘어 가요.

#공지

이미 이 공지를 읽은 분들은 만화로 통과.

이 종이 그림책 〔홍은영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홍은영작가님을 사랑하는 친한 이웃이 오랜 기간 많은 정성을 기울여 포스팅한 것인데 무척 불편한 사정이 생겨 공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대신 제 블로그에 개방합니다.

그 이웃은 가정을 가진 엄마로서 일상에 평안과 정신 건강에 좋은 편을 택한 것 같습니다.

잊어버릴만 하면 또 달리는 악플에 더 이상은 공개하는 상태로 두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 문제는 출판사와 작가의 돌이킬 수 없는 법적 분쟁으로 '절판'되었고, 작가님은 사진으로 보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차라리 나쁘지는 않겠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제안을 받았습니다.

공개를 한 이상 잘 간직해 보겠습니다.

#코린토스

#오이디푸스

#민주주의

#독재자

#소포클레스

홍은영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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