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왕의 비극 ▶홍은영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제7권 중 / 소포클레스 연극
조금 뒤,
한 양치기가 양을 몰고
가다가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들었어.
아기를 받은
코린토스의 왕
폴리보스는
아주 좋아했어.
델포이
신전에 가서
신탁을 들어
보자.
신탁은 나쁘다! ㅋ
신탁 따위 듣지 않고
그냥 아들이랑 같이 살았으면
이런 비극은 없었지.
결국 신(신탁)의 존재 자체가 비극!ㅎㅎ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 왕'이란 작품을 읽은 적이 있어요.
완역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하여간 위대한 작품이다 싶었어요.
신화적 사실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작품이 끌고 가는 비극성이
정말 아무도 못 말리게 흘러가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오이디푸스,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비극을 향해 거침없이 파헤쳐 가는데,
어휴!
박진감 정도가 아니라 겁이 나고 두려울 정도의 것이라
마음이 압도당해서 카타르시스의 충격에 빠졌던 시간이
거대한 기억으로 떠오르네요.
그리고 몇 년 전 연극이 상연되어
지방에 순회하면서 무대에 오른 작품으로
황정음 배우의 열연이 많은 이야기를 낳았죠?^^
다음은 8권으로 넘어 가요.
#공지
이미 이 공지를 읽은 분들은 만화로 통과.
이 종이 그림책 〔홍은영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홍은영작가님을 사랑하는 친한 이웃이 오랜 기간 많은 정성을 기울여 포스팅한 것인데 무척 불편한 사정이 생겨 공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대신 제 블로그에 개방합니다.
그 이웃은 가정을 가진 엄마로서 일상에 평안과 정신 건강에 좋은 편을 택한 것 같습니다.
잊어버릴만 하면 또 달리는 악플에 더 이상은 공개하는 상태로 두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 문제는 출판사와 작가의 돌이킬 수 없는 법적 분쟁으로 '절판'되었고, 작가님은 사진으로 보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차라리 나쁘지는 않겠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제안을 받았습니다.
공개를 한 이상 잘 간직해 보겠습니다.
#코린토스
#오이디푸스
#민주주의
#독재자
#소포클레스
홍은영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댓글 6
어찌 보면, 카드모스 일가의 비극이라고 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