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메데스의 활약 ▶ 홍은영 그림체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제11권 →세 번째 편
이 종이 책 만화 '홍은영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는 작가와 출판사 의 법적 분쟁으로 절판되었고, 현재는 시중에서 판매하지 안습니다.
그리스군은 바닷가
방호벽 뒤로 물러났어.
그래서 이렇게
물러나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트로이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트로이를 괴롭히는 그리스 연합군(헬레나는 핑계고)과
그리스군 편을 드는 야비한 신들이 싫어서
아테나도 얄밉고, 디오메데스도 패주고 싶다.
호메로스가 '고결한 인간의 아들'이라고 칭송한 헥토르,
그의 처참한 죽음이 늘 가슴 아프고 분하기에.
▶다음 이야기
용장의 아내, 안드로마케
트로이 전쟁 후의 디오메데스
트로이 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온 그리스 군인은 많지 않다.
디오메데스는 아테나 여신의 도움으로 무사히 그리스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 사이에 아프로디테는 디오메데스에게 당한 일을 복수하려고 벼르고 있었다. 아프로디테는 디오메데스의 아내 아이기알레이아의 마음을 흔들어 다른 남자를 사랑하게 하고, 아이기알레이아는 스테넬로스의 아들 코메테스의 여자가 된다.
일설에 의하면 아이기알레이아를 포함한 다른 그리스 여인들의 외도는 나우플리오스의 보복이라고 한다. 그는 오디세우스가 자신의 아들 팔라메데스를 죽인 보복으로 그리스 여인들을 부추겨 남편들을 배신하게 했다고 한다. (→‘나우플리오스 - 클리토네오스의 아들’ 참조)
오디세우스가 왜 팔라메데스를 죽였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작가마다 약간 차이가 있다.
오디세우스는 가족을 떠나 트로이 전쟁에 참가하는 게 싫어 미친 척하는데, 그는 멍에 하나에 소와 말을 함께 묶고 밭을 갈고 씨앗 대신 소금을 밭고랑에 뿌린다. 그러나 나우플리오스의 아들 팔라메데스는 오디세우스가 연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오디세우스의 갓난 아들을 밭 한가운데에 놓는다. 오디세우스는 아들을 다치게 할 수 없어 결국 그의 거짓 연기가 들통 난다.
그 이후 오디세우스는 필라메데스에게 원한을 품고, 트로이에서 그의 복수를 실현한다. 팔라메데스는 적과 내통했다는 그의 무고로 돌에 맞아 죽는다.
팔라메데스의 아버지 나우플리오스는 교활한 오디세우스에게 앙심을 품고 고국에 여인들에게 그리스 장군들이 트로이에서 그곳 여자들과 바람이 났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이에 자극을 받은 그리스군의 아내들 역시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난다.
반면 아폴로도로스는 나우플리오스의 아들 팔라메데스가 오디세우스의 광기가 거짓임을 밝히기 위해 그의 어린 아들 텔레마코스를 이용했다고 한다. 그는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의 품에서 텔레마코스를 빼앗아 칼로 찌르려고 했고, 이에 놀란 오디세우스가 자신이 미치지 않았음을 밝힌다.
[네이버 지식백과] 디오메데스 [Diomedes] - 영웅 (그리스 로마신화 인물 백과, 안성찬, 성현숙, 박규호, 이민수, 김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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